[디지털카메라 구매팁] 보통사람을위한 디지털카메라 구매노하우 십계명

Frank Information 2011.04.25 09:36

이 글은 카메라 매니아, 애호가가 아닌 완전한 보통사람들을 위한 포스팅 입니다. 소유의 즐거움과 과시의 희열을 목적으로 하지않고 나에게 가장 잘 맞는 제품을 구매하고픈 일반소비자들을 위한 글이니, 해당하지 않는 분들은 그냥 무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디지털 카메라는 왠지 어려워 보입니다. 카메라에 카자도 모르는 내가 무턱대고 샀다가는 괜히 이상한 제품을 살 것같아 불안하기도 하죠. 그래서 주위에 사람 머리통 보다 큰 카메라 들고 다니는 사람들을 찾아 물어봅니다. 자칭 전문가 인데다가 내가봐도 많이 아는거 같아 보이니 믿음이 가거든요.

좋다고 해서 삽니다. 그리고 좋은가보다하고 씁니다. 그런데 솔직하게 말하면 뭐가 좋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우리 보통사람들은 허례허식에 물든 매니아들의 권유덕분에 카메라회사의 순도높은 고부가가치 고객이 되고 말았습니다. 슬픕니다.

지금부터 적는 이야기는 카메라로 자랑하고 싶고, 카메라가 내곁에 있는 것 자체가 행복한 그런 메카닉 메니아들이 아니라 나에게 가장 잘 맞고 합리적인 제품을 사서 좋은 추억을 남기면 되는 보통사람들이 디지털 카메라를 구입 할 때 꼭 알아두어야할 필수 항목 십계명을 정리합니다. 그리고 프랭크타임에서는 앞으로 이 십계명을 바탕으로  보통사람들이 디지털 카메라를 구매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자세하게 정리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하나. 명확한 "최대예산"을 먼저 준비할 것

 

Canon | Canon EOS 20D | Shutter priority | 1/60sec | F/9.0 | -0.33 EV | 85.0mm | ISO-1600 | Off Compulsory

 

디지털 카메라를 구매하려고 질문을 주시는 보통사람들은 10이면10 첫 질문이 "요즘 디지털 카메라 뭐가 좋아? 추천 좀 해줘" 입니다. 참 밑도 끝도 없는 질문이죠. 요즘 디지털 카메라 다 좋습니다. 누구에게 적합한 카메라이냐, 만 있을 뿐이죠. 디지털 카메라 구매를 하기위해 가장 처음 고려해야 할 것은 내가 디지털 카메라를 구입 하는데 최대 얼마를 지출 할 수 있느냐 입니다. 예산을 먼저 정하고 그 안에서 최대한 적합한 카메라를 구매하는것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제품을 구입하는 첫 걸음 입니다.

앞으로 디지털 카메라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가장 많이 지불 할 수 있는 "최대예산"부터 정하세요.



둘. 본인성향 철저히 파악할 것.

 

 

대한민국에는 안타깝게도, 카메라 뿐만 아니라 집,차,옷에 이르기까지 돈을 내고 구매하는 거의모든 제화에 대해서 가장 비싸고, 가장 있어보이는 제품을 최고로 치는 과시형 문화가 뿌리깊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카메라 역시 좋은걸 사서 남들에게 있어보이는걸 중요시 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건 사실이지만, 겪어본 바 분명 그렇지 않은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하지만 이런 모든 분들이 상대다수의 과시형 사람들의 선도 때문에 불필요한 지출을 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카메라를 구매하실 때 두 번째로 확인하셔야 할 것은 내가 카메라를 밖으로 들고나가서 하고 싶은 것이 남들에게 자랑하기 위한 것 인지, 남들과 추억을 기록하고 싶은 것인지 입니다. 

전자라면, 당신은 보통 사람이 아닙니다.^^



셋. 사용목적을 명확히 정리해 둘 것.

 

Canon | Canon EOS 35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25sec | F/2.8 | 0.00 EV | 28.0mm | ISO-800 | Off Compulsory

 

세 번째로 할 것은 본인이 과연 무엇을 찍을 것인가에 대한 부분입니다. 우리아기인가, 친구들과의 모임인가,등산하며 찍을 풍경인가 하는 것들 말이죠. 최대한 명확하고 자세하게 정리해보는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 부분을 정리하다보면 결론지어지는 것이 "왠지 있으면 찍을게 많을 것 같아서"입니다. 대부분 명확히 찍을 것이 있는 사람들은 최고사양의 카메라를 구입할 이유가 더더욱 없습니다. 최고사양의 카메라 치고 사용범위가 범용적인 경우가 별로 없거든요.^^

뭘 찍을지 제대로 정리가 안된다면? 카메라 안사도 되거나, 역시 그냥 가지고 싶은 것 일 뿐입니다.



넷. 지나친 장비매니아에게 의지하지 말 것.

 

특정 브랜드여야한다며 최고가의 장비만 들고다니는 사람치고, 카메라 전체에 걸친 전반적인 지식과 자세한 사용자 분류 그에맞는 제품추천을 할 수 있는 사람 단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제가 볼때 위에 언급한 사람들은 아무것도 모르는 보통사람과 다를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최고가 아닌 장비에 대해서는 스팩은 커녕 특성과 성향파악도 보통 제대로 못하고 있습니다. 주위사람들에게도 항상 하는 말인데, 겉으로 보기에도 전문가 같아보이고 본인도 스스로 자기 잘났다고 과시하는데 가지고 다니는 장비가 죄다 비싼장비 일체인 사람에게는 절대 구매도움 요청 하지마십시오. 합리적인 소비와는 거리가 아예 먼 사람입니다.

세상에 고가장비가 적합한 사용목적을 가진 사람들의 비율은 1프로도 되지 않습니다.



다섯. 브랜드 놀음에 휘둘리지 말 것.


 

다음은 브랜드 선택 입니다. "카메라는 역시 캐논이지. 웃기는 소리하지마라 원래 니콘이 1위였어 캐논은 장사를 잘하는거지. 놀고들있네 올림푸스가 마케팅을 못해서그렇지 기술력은 끝장나" 전부 무시하십시오. 1980년 최초의 컬러CCD를 장착한 마비카가 세상을 보인 이후 각 제조사들은 정말 치열한 기술경쟁과 발전을 이룩해왔습니다.

그결과 2011현재, 특정브랜드이기 때문에 대단한 만족감을 더 줄 수 있는 혹은 특정브랜드이기 때문에 대단한 실망감을 더 줄 수 있는 그런거 이제 없습니다. 본인특성에 맞는 제품을 구입한다면 어떤 제조사의 어떤 카메라라 하더라도 최고의 만족감을 줄 수 있을 정도로 디지털 카메라의 평균성능은 "상향 평준화" 되었습니다.

나한테 맞는 좋은 카메라 구매하는데 아무런 도움도 안되는 브랜드 놀음. 이제 더이상 휘둘리지 마세요.



여섯. 오버스팩에 현혹되지 말것.

 

다섯번째 브랜드노름에 휘둘리지 말 것의 연장선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제품 성능이 무엇을 사도 충분해질 정도로 상향평준화 된 이후  각 제조사들은 제품의 이익을 유지하기위해 실 생활에 필요없는 오버스팩을 적용하고 하이엔드라는 명칭을 남발하며 고급 카메라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광학 15배줌 이상의 오버스팩에 마음뺏기지 마십시오. IS0 6400에서 노이즈가 얼마나 적은가 하는 것 보다. ISO 100의 이미지가 얼마나 좋은가에 관심을 기울여주세요.오버스팩에 현혹되면 어떻게 되는지 위에있는 이미지가 잘 설명해주죠? ㅎㅎ

사용자 경험을 고려한 UX의 시대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고민을 부탁합니다.



일곱. 인터넷 최저가에 목숨걸지 말 것.


 

아직 못 보신 분들은  이전에 제가 작성한 글 한편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인터넷에 등재되어있는 인터넷 최저가는 정상적인 유통가격이 아닌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카드깡,중고,부품교체 등 잘못된 판매관행 모두가 이 인터넷 최저가경쟁에서 기인 합니다.현실적으로 가장 리스크가 적은 구매가는 인터넷 최저가에 3~5% 내외정도가 더 비싼 가격입니다. 이 정도 가격이면 문제없이 판매하는 쇼핑몰의 갯수도 많고 오프라인 판매상들도 큰 문제없이 판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싸면 좋은 것 이지만 싸게사는게 전부는 아닙니다. 이제부터 약간의 가격과 스트레스를 서로교환하세요.



여덟. 절대로 오프라인 매장에 나가서 구매하지 말 것.

 

역시 아직 못 보신 분들은 이전에 제가 작성한 글 한편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이건 길게 설명드릴 필요가 없습니다. 말장난하는거 좋아하고, 외로우신분 아니면 절대 오프라인 매장에 나가서 구매하지 마십시오. 용상, 테크노마트, 남대문같은 전문상가는 심하게 오염되어있고 픽스딕스나 대리점같은 정식매장은 비쌉니다. 꼭 제품을 확인해보시고 싶으시면 픽스딕스같은 시연매장에서 충분히 만져보시고 실물확인하신 다음집에서 인터넷으로 주문하세요.

보통사람은 멀리하면 멀리 할 수록 좋은것이 오프라인 매장입니다.



아홉. 한 번쯤 중고구매도 고려해 볼 것.

 

시간을 많이 빼앗길 필요는 없습니다. 단 기종이 완전히 정해졌다면 카메라 관련 커뮤니티나 기타 중고 장터에 해당 모델에 대한 검색 한 번쯤은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얼마 사용하지 않은 디지털 카메라가 가지는 장점은 새거같은 상태에 새거보다 싼 가격도 있지만, 초기불량이 대부분 확인된 상태라는 메리트도 있습니다.단 삽니다에 글을올린 후 접근하는 판매자 혹은 직거래가 아닌 택배거래를 유도하는 판매자에게는 절대로 구매하지마세요.

검색은 심플하게 구매는 무조건 직거래로가 보통사람이 지켜야할 중고장터 이용수칙 입니다.^^


열. 구입했으면, 추억을 기록하는 것에 매진 할 것.

사진 출처 : 거북이님

카메라는 인간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최고의 발명품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구입하는 과정이 어려웠기 때문에 구입하고나서 잘 산 것인가를 확인하고 싶은마음도 이해하지만, 구입한 이 후 관심을 쏟아야하는 것은 얼마나 잘 샀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잘 쓸것인가 입니다.

구입하셨다면, 한 장 이라도 더 찍어서, 한 번 이라도 더 웃을 수 있도록 합시다.^^


지금까지 보통사람을위한 디지털카메라 구매노하우 십계명을 정리해 봤습니다. 서두에도 밝혔듯. 장비를 소유하는게 즐거운 사람이 아닌 장비를 잘 사용하는데 최고목적을 둔 사람들을 위한 내용이니, 본인 성향을 잘 파악하셔서 디지털 카메라 구매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보통사람을위한 디지털카메라 구매노하우 십계명


하나. 명확한 "최대예산"을 먼저 준비할 것
둘. 본인성향 철저히 파악할 것.
셋. 사용목적을 명확히 정리해 둘 것.
넷. 지나친 장비매니아에게 의지하지 말 것.
다섯. 브랜드 놀음에 휘둘리지 말 것.
여섯. 오버스팩에 현혹되지 말것.
일곱. 인터넷 최저가에 목숨걸지 말 것.
여덟. 절대로 오프라인 매장에 나가서 구매하지 말 것.
아홉. 한 번쯤 중고구매도 고려해 볼 것.



열. 구입했으면, 추억을 기록하는 것에 매진 할 것.


프랭크 타임은 위 십계명을 바탕으로 각 항목별 자세한 포스팅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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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3.08.12 15: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amor fati 2013.08.30 02: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0계명 읽고 확실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원하는 카메라는 100만원 미만의
    인물사진 (스트릿패션, 사람표정)에 포커스를 맞춘 카메라인데.
    추천 가능할만한 카메라 있으신가요?

  4. 불타는똥파리 2013.09.05 0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내가 지금 2013년에 그 전설의 옴니아2 를 다시보다니

  5. 희맹이 2013.09.19 00: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0번 빼고 다 잘 지켜나가고 있는거 같기도 하구요...ㅋㅋㅋ

  6. 궁금쟁이 2013.10.01 16: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년 3월 결혼기념일에 남편에게 카메라 선물해달라 말하고 이래저래 천천히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순간포착이 잘되는 dslr이 탐나긴 했지만 가볍게 휴대하며 찍기엔 크기나 무게가 편치 않다해서
    괜히 샀다가 집에 고이고이 모셔놓을까봐 좀 더 실용적인걸 알아보고 있습니다..

    일단 아이와남편과 다니면서 많이 찍을거구요..
    기왕이면 아이와 둘이..아님 남편과 셋이 셀카 찍을때도 좀 편한 카메라였으면 합니다..
    (물론 풍경을 같이 찍어야한다면 삼각대를 쓰겠지만 셋이 얼굴 모아 셀카도 잘 찍거든요..ㅎㅎ)
    nex-3n nex-f3, gf6 이렇게 검색되더라구요..
    50내외 생각하고 있구요...

    시간내서 오프 매장에서 실제품 보고 인터넷으로 사려고 생각중이었는데 윗 글보니 잘 한생각이네요..^^
    아직 3월까지는 시간이 있으니 프랭크타임님께 추천 받고 싶어요...
    어떤게 괜찮은지 추천바랍니다..^^

  7. 농농농 2013.10.29 08: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브랜드 놀음 말씀입니다만 프랭크타임님게서 RX100을 추천하셨는데 RX100M2가 나와서 헷갈려 하고 있는 참에 이 글을 봤네요...

    주로 풍경위주인데 그냥 RX100사도 상관없을까요? 적어도 와이파이 쓸 일은 없을거 같습니다.

  8. 피렌체 2013.11.09 0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몇번을 다시 읽어도 . . . .걍 감동~
    추천은 왜 , 감동은 왜! 한번이어야할까요~
    ~빠 소리 자청해서 듣고싶어요
    목소리내기 안쉬운건데 늘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9. 유진 2013.11.19 09: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

    카메라 구매를 앞두고 여러 좋은 정보들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정말 저같은 사람에게 사막에 오아시스같은 글이에요.
    광고성 전혀 없는 이런 정직한 리뷰를 보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것 같아서 ㅠㅡㅜㅜ
    바쁘시겠지만 저도 몇가지 질문드려도 될까요?
    워낙 아는것 없는 생초짜라.. ㅠㅡㅜㅜ

    일단 예상비용은 30~50만원까지 예상하고 있습니다. 용도는 내년 유럽여행때 여행사진을 남기기 위해서입니다. 풍경, 인물사진 위주로 찍게 되겠죠? 실내보다는 실외사진을 더 많이 찍을 예정이구요. 그리고 늘 들고다녀야 하니 되도록 너무 무겁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요구사항이 너무 까다롭나요? ^^;;;;

    혹시 저를 위해 추천해주실 만한 카메라 기종이 있으시면 조언 부탁 드립니다. ㅎㅎ

  10. 새바위 2013.11.20 15: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년부터 카메라 선택에 갈등을 겪고 있는 일인입니다. 물론 그리 급할 게 없어서 쉬엄쉬엄 고민하고 있습니다.
    폰으로나 구형 디카로 찍은 사진들을 보니 제가 봐도 참 잘 나와요(자화자찬이라 용서하세요)
    그래서 조금 사진 품질을 높이고 싶어서 카메라에 관심을 갖고 있는데 워낙 다양하고 천차만별이라..ㅠㅠㅠ
    사진 동호회 같은 데 가고 싶어도 우선은 기본 카메라는 하나 있어야 갈텐데...
    당장 올 겨울에 멀리 여행을 떠나는데 그 전에 하나 장만하기는 해야 될 것 같습니다.
    10계명을 열심히 읽고 나니 조금은 감이 잡히는데 그래도 선뜻 선택하기가 어렵네요.
    예산은 150정도에서 가능하면 조금 더 쓸 수도 있습니다.
    일상의 추억을 찍기보다는 조금은 작품성 있는 사진을 찍고 싶습니다.
    물론 희망사항이기에 지금은 그저 사진을 배우는 셈치고 하나 구매할 생각입니다.
    여기는 지방이라 오프매장에는 제품도 그리 없어요. 인터넷 구매가 안전한가요?
    무게는 좀 가벼우면서 아웃포커싱이나 색감이 좋고 중고 구매도 가능합니다.
    브랜드와 스펙을 어느 정도 선에서 결정하는게 적당할지 조언을 기다리겠습니다.
    어려운 부탁을 드리는 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 새바위 2013.11.20 20: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봐둔 건 많지요 ㅎㅎㅎ
    올림푸스 om-d도 끌렸었는데. @7 이 나와서 그만...소니가 비싸서 고민됩니다.
    지금 고민은 하이엔드:미러리스:데세랄 입니다
    소니rx10:om-d-m1/소니@7:캐논6d 중에서는 어떤 선택이 맞을런지요.
    금액상으로는 150-200 사이인데 추가 비용이나 업그레이드를 감안하면 경제성이 있는 선택은 또 뭘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 Favicon of http://www.franktime.com BlogIcon 프랭크타임 2013.11.20 2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진을 진지하게 배우고 싶다는건, 기계를 탐닉하는 것에도 어느정도 동의하신것으로 이해하고 답변드릴께요.

      사진을 진지하게 누구와 함께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단지 담는다의 의미가 아니라면, 세상의 중론에 휩쓸릴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다른사람들이 좋다는것 나에게 아무런 의미도 없고, 다른사람들이 내가 찍은 제품을 아무리 폄하해도 쿨하게 넘기실 수 있으시다면 넷 중 원하는것 아무거나 사셔도 됩니다. 네 카메라 모두 카메라와 사진을 배우는데 문제 없습니다. (저라면 om-d나 a7을 살듯해요)


      하지만 세상의 눈을 조금이라도 의식하는 편이고, 주류에 편입되어 함께하는게 편하시다면 6D/A7/OM-D/RX10순서로 고민하세요^^


      지나면서보니 저처럼 마이너기질이 있으신분들은 올림푸스나 펜탁스 좋아하시지만 그렇지 않은분들 대부분 결국은 6D같은 주류 제품으로 가시더군요^^

  12. 새바위 2013.11.20 23: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지한 답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별로 아는 게 없다보니 캐논이나 니콘이라는 브랜드에 무작정 끌리지는 않습니다.
    가격으로 보면 6d와 @7, om-d e-m1보다는 rx10이 150 정도라 가성비로는 rx10이 괜찮아 보이는데
    om-d e-m1 + Olympus M Zuiko Digital ED 12-40mm f/2.8 Pro : 250만원 ->이 가격은 좀 무리네요. 현재로선 번들이면 가능
    @7은 아직 번들 말고는 붙일 만한 렌즈가 별로 없을 것 같아 번들 렌즈 : 200만원 -> 조금 무리가 되지만 고려해 볼 수는 있을 것 같고요. 캐논 6d는 렌즈도 다양하고 가격도 만만찮아 제외하고, 결국 150이면 rx10, 200이면 omd와 @7 둘 중에 하나로 선택해야 될 것 같네요. 두 제품의 스펙 차이는 어떤가요? 단순히 취향의 문제인가요?

    • Favicon of http://www.franktime.com BlogIcon 프랭크타임 2013.11.21 09: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진을 배우시는게 목적이라면 RX10은 비추천입니다.

      RX10은 카메라를 잘 아는 사람이 쓰기에 매우 "편리한"카메라 입니다.

      대부분의 상황에서 그냥 막찍어도 잘나오는 카메라라고 보시는게 맞아요.

      사진을 진지하게 배우시려면 화각 및 조작체계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좋고 그렇다면 이것저것 단렌즈/줌렌즈도 써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OM-D는 렌즈종류가 이제 많기 때문에 이 부분에 걸리는 것이 없습니다. 매우 훌륭한 카메라죠. 단 심도(아웃포커싱의 정도)가 6D와는 비교적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부분에 민감하시다면 고민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새바위 2013.11.21 14: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에게 꼭 필요한 답변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거의 om-d로 기울어졌는데 혹 가격이 좀더 내릴 가능성은 없을까요.

    • Favicon of http://www.franktime.com BlogIcon 프랭크타임 2013.11.21 19: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반반이죠.

      하지만 만약 내린다면 엄청나게 내릴거 같아요 ㅠㅠ

      금방은 안내릴꺼에요~ OM-D 때문에 ㅋ

  13. 새바위 2013.11.25 16: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격의 평준화(?)가 이루어졌나요?
    제가 파악한 결과로는 아래의 세 제품이 모두 200만원 정도에 살 수 있네요.
    캐논 EOS6D(18--55 번들, 755그램)
    올림푸스 OM-D E-M1(12-50 번들, 497그램)
    소니 @7(28-70 번들, 474그램)
    캐논이 6만원 정도 더 비싼 걸 감안해도 더 나은 것 같은데 갈등입니다.
    아래 두 제품은 가격이 좀 더 내릴 것 같기도 해서....
    거금을 투자하는 거라 선택이 쉽지 않네요.

  14. 새바위 2013.12.04 1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림푸스 OM-D E-M1 12-50 번들킷이 180만원대로 내려왔네요.
    신세계몰에서 이벤트로 세로그립(HLD-7) 제공까지 해 주네요.
    한 달도 안되어 이렇게 빠지면 얼마나 더 빠질런지요.
    인터넷 온라인몰에서 사도 괜찮을까요?

  15. 안녕하세요 2014.06.17 1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에 신세계몰에

    캐논 미러리스 카메라 EOS M Kit(18-55mm STM) + 52mmUV -사은품:SD리더 + 융 [EOS M Kit(18-55mm STM)]

    이게 199,000원에 올라와서 질렀는데 잘산걸까요?
    기존에 니콘 P300을 사용하고 있는데 미러리스라 뭐가 다르지 않을까 생각해서 질렀습니다;
    가격이 워낙 저렴해서 악평에도 불구하고 괜찮은거 같은데.... 어떨지요

  16. 정은 2014.07.09 17: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거에 동호회 활동하며 그 450D, E520, 필카까지, 여성들이 많이 선호했던 녀석들에게 '손은' 댔었지만 여전히 카메라에 대해선 어려워하는 초보입니다. 주로 일상사진, 여행가서 찍을 풍경이라든가 멋진 자연을 배경으로 한 제 모습^^; 정도의 활용을 생각하고 있는데, 혹시 추천해주실 만한 미러리스 기종이 있을까요? NX300m과 NX2000, 생각했었는데 프랭크타임님 글 정독 중에 머리가 빙빙~ 도네요^^;ㅎ (현재 남아있는 녀석은 5년된 똑딱이 하나 입니다..^^)

  17. gungsi 2014.08.21 11: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연히 돌아다니가 보게 되었는데, 최근 어디가나 별 차이 없는 블로그와 달리 특징이 명확하군요.
    논란에도 많이 휘말리시겠습니다. ㅎㅎ.
    저로서는 모두 동의하지는 않는다고 하더라도 재미있게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북마크에 등록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18. 똑딱이로족합니다 2014.10.26 22: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간간이 들려서 이것저것 정독해보려하다가 머리아파 뒤로가기 누르기만 계속하던.. 보통...사람입니다..ㅋㅋ
    카메라 하나 사려하는데 여기저기 봐도 잘 모르겧고.... 혹시 프랭크님이 도움주실까싶어 몇자적고 가려합니다...
    일단 저는 잠깐 외출해도 폰보다 카메라를 들고다니고, 찍을땐많이 찍고 용량이차면 지우고..옮기기귀찮아서..ㅠ
    어쨌든 찍다 지우다 정말 좋은 사진만 가끔 옮겨놓고 혼자 뿌듯해하며 사는 똑딱이애용자구요.
    사실 왠만해선 누가 뭐라든 내 똑딱이가 있음에 만족하는편인데,
    요즘 쓰던녀석이 노망이들어 맛이가버린지라 하나 새로 필요하긴 한 상황입니다..
    쓰던건 삼성 30만원대 똑딱이구요, 새로 구입할껀 최대50으로 생각중이지만, 유명하거나 최신모델일 필요는 없습니다.
    크고 무겁고 성능이 어쩌고저쩌다는 비싼 카메란 아직 엄두가안나구요, 가볍고 작은 똑딱이면 되긴되는데...
    지금 쓰던 제품의 단점이라고 생각되는 것들이 최대한 보완된 카메라를 가능하면 구입하고싶어요.
    일단 현재 카메라는 움직이는 물체 포착하는걸 참 뭐같이 못합니다.
    저는 사람보단 사람아닌걸 더 많이찍어서 순간포착이 잘되는걸 거의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있구요.
    화질 디테일은 물론 현재쓰는것보단 좋았으면좋겠고, 지금 쓰는모델이 1600만 화소라는데 어쨌든 이보단 좋으면 좋겠어요..
    풍경도 많이찍고, 접사도 많이찍어서... 접사도 최대한 가까이에서 선명하게 찍을수있음 좋겠고 줌도 잘되면 좋겠지만
    렌즈바꾸는카메라를 사려는게아니라서 큰 기대는 못하겠네요.. 하지만 똑딱이치곤 괜찮다 할만한 정도는 되었으면합니다.
    그리고 동영상은 그지같다 할 화질만 아니면..캡쳐했을때 말그대로 뭉개졌다 할 수준만 아니면 될것같아요.
    ...그리고 부가적인 거로는 배터리랑 용량은 당연히 오래가면 좋겠지만 와이파이 공유 뭐 그런건 필요없구요..
    요정도가 제가 원하는 선인데.... 최대한 맞는 모델이 있다면 몇개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쓰다보니 길어져서 죄송하지만.. 모델정하기가 워낙 힘들어 조언 구하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www.franktime.com BlogIcon 프랭크타임 2014.11.03 16: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선 최근 1년 내에 나왔던 중고급 이상 똑딱이 중에 보겠습니다.

      예전것보다는 훨씬 낫겠지만 최근 최상위 제품보다는 이미지가 조금 부족하지만, AF가 꽤 빠르다는 장점을 같이가져간다면

      후지 XQ1부터 X10~X20정도의 라인업을 추천 드립니다.

      AF가 그닥 빠르진 않지만 대부분의 상황에서 신뢰도있는 이미지퀄리티를 보장하는 카메라는 RX100(전 셀카 안찍어서 2,3는 별로 추천 안합니다 ㅋㅋ)

      혹은 캐논 G7X를 추천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9. 저공비행 2015.03.12 12: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워샷 G12가 좋다고 사용했는데, 사진 기술에 문외한인 나에게 무겁고 가지고 다니기 불편하기만 합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이겁니다.
    1. 가볍고 아주 얇을것.
    2. 최소 스마트폰과 화질이 비슷하거나 약간 더 좋을것.
    3. 그냥 막찍어도 좋은 사진이 나오는것.
    을 원합니다.

    특히 1번, 아주 가볍고 엷고 가지고 다니기 좋은 것을 가장 큰 조건입니다.
    가격도 아주 쌌으면 좋겠네요. (중고도 좋아요)
    어떤 카메라가 좋을까요?

  20. 두루뭉 2015.11.17 07: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우연찮게 처음 와봤는데,,,소비자를 위한 최고의 블로그인것 같습니다,,,
    이런 블로거들이 많아야 소비자들이 현명한 선택을 할수 있는데,,
    인터넷에 보면 블로거지들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주인장님의 소신있는 포스팅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보통사람 맞고요,,^^

  21. 두루뭉 2015.11.17 07: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그리고 산행촬영이나 트레킹시 풍경사진을 찍는것을 좋아합니다,,
    인물사진이야 목적지가서 증명사진 한두팡 정도 ^^
    30~40만원대의 가격대에 추천할 만한 미러리스 좀,,,,
    그리고 중고카메라도 언급 하셨는데....믿을만한 중고사이트 추천좀 해주세요,,,
    현재 삼성 VLUU PL170 (한효주카메라) 똑딱이 사용하고 있는데,,,한 몇년 사용하고
    두어번 떨어뜨렸더니 요넘이 맛탱이가 가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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