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카메라 인터넷 최저가" 상인들에 놀아나는 숫자놀음의 허상

Frank Column 2011.03.0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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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성사에 포스팅 되는 내용들은 상인들의 안좋은 관행들에 대한 정보도 있지만, 그들이 가지고 있는 실제 한계에 대한 부분도 있습니다. 충분히 숙지하시고, 애초에 그들이 제공 할 수 없는 부분을 요구하셔서 마음 상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인터넷 최저가 검색서비스 10년. 현재 우리에게 남은게 무엇인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제조사의 합리적인 유통구조 확보없이 상인들의 비도덕적 상거래 마인드에 맞겨진 인터넷 최저가 서비스 도입 10년. 지금 소비자들에게는 온갖 불법과 편법에 당하지 않기 위해 공부해야 하는 비정상적 에너지낭비만 남아 있습니다.

현재 서비스되는 인터넷 최저가서비스에는 정상적 구매가 가능한 최저가 정보가 없습니다. 디지털 카메라의 경우 사이트에 표시된 대부분 최저가 정보는 매장에 입고되는 입고가보다 낮은 판매가라고 보시면 됩니다.제가 이런말 하면 자칭 IT 고수라는 분들은 꼭 한마디 하십니다.


"웃기지 말라고 그래요~ 장사꾼이 안남고 파시는거 보셨어요?" 라고.



캐논 550D 최저가 판매점 상품페이지에 명시된 단품판매 거부 메시지

정말로 안남아서 안팔고 있습니다. 인기 DSLR제품 최저가 판매상점을 들어가보면 대부분 상점이 단품판매 배송지연 혹은 판매거부 메시지를 명시 해 놓습니다. 결제 전 꼭 확인하라고 하고, 혹 결제 먼저하면 불이나케 전화가 와서 단품판매용 제품은 재고가 없다고 합니다. 똑같은 카메라인데 단품판매용 카메라 재고가 없다는건 무슨 말일까요?



정상적인 인터넷 최저가. 상품 출시 후 길어야 한달이면 끝.

판매제품이 정품인지 내수인지도 구분안되는 네이버의 인터넷 최저가 서비스. 상인들의 좋은 먹잇감이다.

신제품이 출시하면 수백 수천개에 이르는 대형/소형 인터넷 쇼핑몰들은 앞다투어 상품판매 등록을 마칩니다. 인터넷 최저가 검색페이지 일면에 노출되는 상점은 많아야 10~15개. 그마저도 상위 5위안에 들지 못하면 소비자의 관심을 받기 힘들어 집니다. 곧 빠른속도로 판매가 인하경쟁이 시작되고, 아무리 길어야 한달이면 대부분 제품의 표시 최저가는 제품의 입고가보다 더 아래로 내려가는 마이너스 마진 상태가 됩니다.

짧으면 일주일도 걸리지 않습니다. 약 10일이면 상인들은 허상의 숫자만 인터넷에 표기해놓고 그 가격에 사겠다는 사람들에게 판매를 거부합니다 코메디 같은 상황이죠. 하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IT고수님들의 말 처럼 안남고 팔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이런 잘못된 관행이 한 두군대라면 무시하면 그만 입니다. 문제는 최저가로 표기해 놓은 대부분의 상점이 이런식이라는 것에서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눈가리고 아웅 필수 악세서리 패키지 판매의 함정.

어차피 사야하는 악세서리 본체 살 때 싸게 준다는 논리로 반강매하는 악세서리 패키지 판매

최저가 판매 상점의 대부분은 단품판매를 거부한체 위에 보이는 것과 같은 필수 악세서리 패키지 판매를 반 강제로 강요 합니다. 어차피 카메라를 쓸꺼면 꼭 필요한 악세서리이니 본체 살 때 같이사면 특별히 더 할인해 준다는 그럴 듯한 논리 입니다. 가장 기본패키지인 바디 풀페키지 판매가가 본체가격의 +12만원이네요.


오른쪽 악세서리 부분에 표시해놓은 가격들은 실제로 소매상에 입고되는 악세서리의 입고가격들이다.

지금부터 남대문,용상,테크노마트 상인이 알게되면 굉장히 짜증 날 수도 있는 정보를 조금 공개 하겠습니다.위에 올려놓은 사진 오른쪽의 패키지 판매용 악세서리 위에 표시해 놓은 가격들은 판매가가 아니라 실제로 남대문 수입상가, 용산 전자상가, 테크노마트에 공급되는 악세서리들의 입고 가입니다.

물론 각 상점의 규모에 따른 구매 수준에 따라 위아래로 5~10퍼센트 정도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지만 대략 저 수준이라고 보시면 무방 합니다. 보통 평상시 인터넷 최저가의 가격은 실제 입고가 보다 5천원에서 1만원정도 더 아래입니다. 그럼 계산 해볼까요?


1. 인터넷 최저가 + 패키지 판매가 = \ 841,680원

2. 실제 판매가 + 패키지 악세서리 입고가 = 약 \ 770,180원

1 - 2 =  \ 71,500원




여기에 이 상점은 패키지 구매를 할 경우 아래와 같은 사은품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하였습니다. 추가 계산을 해보면?




판매 마진 - 추가사은품 입고가 = \ 48,500원

최종 실제 마진 = 약 5만원



진짜 문제는 마진의 폭이 아니라 신뢰의 깊이다.

인터넷 최저가로 등록된 업체는 550D 내수를 판매 할 때 현금기준으로 약 5만원의 순수 마진을 보지 않으면 제품을 판매 하지 않는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자 여기서 조금 차분히 생각해 볼 문제가 있습니다. 약 85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상인이 가져가는 5만원의 마진이 과연 과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요 전혀 과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 과하지도 않은 마진을 가져가려고 선택한 방법이라는게 소비자와의 신뢰를 너무나도 무참히 깨 버리는 방법이라는 것에 있습니다. 인터넷 최저가가 아니면 소비자와의 접점을 찾기 힘들어진 현재 판매구조의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런식으로 생색내고 속이는 것은 판매자 스스로가 자신의 경쟁력을 깎아 먹는 것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깟 5만원정도의 마진도 오픈마켓 수수료 때고나면 끝이다.
진짜 나쁜사람은 상인들과 소비자가 상생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생각조차 없는 지도자들일지 모른다.

차차 한 군데씩 소개해 나가겠지만, 남대문 디지털 카메라 상가에서 높은 신뢰도로 많은 단골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상점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그것은 바로 이 상점들 모두가 최저가보다 5프로 이상 비싼 가격의 판매가를 보이고 있다는 점 입니다.

해당 상점들은 최저가로 현혹하기 보다 서비스와 신뢰도로 승부합니다. 그 상점을 찾는 고객들도 단순하게 최저가에 집착하기보다. 믿고 의지 할 수 있는 세일즈를 찾아 옵니다. 저번 포스팅에도 적었지만, 상품 구매도 인간과 인간이 하는 커뮤니케이션의 연장선이라는 것을 상기하면서, 마음 상하지 않고 좋은 쇼핑을 하기위해 챙겨야 할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제 친구들에게도 항상 하는 말이지만 인터넷이던 오프라인이던 가장 좋은 제품 (중고나 이상한 제품이 아닌)을 스트레스받지 않고 믿을만한 사람한테 구입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인터넷 최저가 구매를 포기하고 그것보다 조금 더 비싼 가격을 먼저 상인에게 던지는 것 입니다.


다음 포스팅 내용 - 소비자와 상인 전체를 좀먹는 전자상가 카드깡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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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랭크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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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jpsyche.tistory.com BlogIcon Chassue 2011.03.04 13: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번째 카메라인 a55를 인터넷으로 주문한적이 있었습니다.
    바디, 번들렌즈, 정품가방, 정품삼각대, 정품스트랩... 그 외 다수의 사은품.
    말도안되는 구성임에도 최저가였고, 상품 후기에 모조리 '감사하다'는 평 일색이라 결제했습니다.
    3일 후 받아볼 수 있다던 상품은 7일 후 발송했다고 하였고,
    7일이 되자 열흘 후,
    열흘이 되자 보름쯤엔,
    보름이 되자 '그럼 취소하세요. 취소해드려요?'라는 답변 뿐이었죠.

    그래서 취소하고, 같은 가격에...... 바디와 정품가방만 제공하는 인터넷 상품을 구매하였습니다.
    렌즈와 삼각대 등은 따로 구매하였고요.
    제가 겪은 상황 뒤엔 저런 내막들이 있었군요.
    좋은 정보, 조언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www.franktime.com BlogIcon 프랭크타임 2011.03.04 14: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최저가로 사기위해 발품을 팔면 정상적인 제품을 살 수있는 경우가 없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그 비정상적인 최저가 판매를 위해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있고(카드깡 등) 그런 것들이 상대다수의 일반소비자들에게 어떤 잘못으로 돌아오고 있는지는 차차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번에 하고싶은 얘기가 많은데 글이 너무 길어지는게 조금은 답답하네요.^^

      방문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조언 부탁 드려요!!

  2. 사이다 2011.07.22 16: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에 DSLR을 좀 구매해보고자 하는데....
    꼭 오프라인에서 사야하는 상황이라 그러는데, 남대문 상가에서 신뢰할만한 곳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

    • Favicon of http://www.franktime.com BlogIcon 프랭크타임 2011.07.22 18: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 아직 공개적으로 상점명을 거론하긴 좀 어려울 것 같고

      제 메일로 메일 한통 보내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Franktime.com@gmail.com

  3. paranmanjang 2011.07.31 22: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예전에 한번 그런적 있었네요. 사려고 하면 그렇게는 안된다라는 말 듣고 이곳저곳을 두드린적이
    있었는데.. 저런 이유였군요.. ^^

  4. 2011.08.02 17: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www.franktime.com BlogIcon 프랭크타임 2011.08.02 23: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마 판매가격때문에 그럴꺼 같네요. 괜찮으시면 제 메일로 원하시는 기종과 양쪽 상점에서 흥정하신 가격을 한번 알려주실 수 있나요? 차라리 다른쪽을 알아봐드리는게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감사합니다.!!!

  5. 승화파파 2011.08.12 18: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전 대형 쇼핑몰만 이용한다는...
    카드 청구할인 경유 쿠폰등 이용하면 오히려 더 저렴해요...^^
    감기몰, 설탕몰, 기름몰, 신세경 등...^^
    급하지 않게 사고싶은거 정해놓고 2주정도 지켜보면 답이 나오더라고요...

  6. 송빵 2011.08.15 14: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일전에 카메라구매로 여러가지 여쭤본적이있었는데요~
    결국엔 캐논600D로 구입하려고 알아봤습니다.
    일단 저도 인터넷 최저가를 먼저 알아봤는데요~ 그러다 프랭크어답터님의 이 게시물을 보았네요^^
    그럼 카메라 구입하려면 오프라인매장을 이용하는게 좋을까요?? 제가 서울까지는 가볼 수 가 없어
    일단 생각한곳이 백화점이나 마트쪽을 생각했거든요..ㅎㅎ
    카메라 어디서 구입하는게 좋을런지.. 그리고 제가 렌즈구매사양도 여쭤본적이 있는데요
    단렌즈 30mm를 추천해 주셨던거로 기억하는데 검색해보니 30mm는 잘 나오지 않아서요;;;
    제가 잘못기억하고 있는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단렌즈 다시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DSLR은 처음 사용하는 왕 초보이구여~ 사진은 주로 아기와 사물을 찍을 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www.franktime.com BlogIcon 프랭크타임 2011.08.15 21: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 캐논에서라면!!! 35mm F2.0렌즈가 있습니다. 초점거리도 짧고 보케도 예뻐서 줌렌즈와는 확연히 다른 사진들 많이 찍을 수 있으실 거에요^^

      예쁜사진 많이 찍으세요!!

  7. 2011.09.30 01: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읽었습니다.!

    그런데, 악세사리 가격은 다들 마진 남기고 팔지 않나요?

    그럼 결국 더 비싸게 사게되는건데..

    암튼 저바닥이 참 복잡한 바닥이네요-ㅁ-;;

  8. 2011.11.16 09: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9. 달빛유치원 2014.11.12 22: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에 댓글 달면 보실런지 모르겠지만,
    얼마전 캐논G12를 살것이냐, sx600 65배줌을 살것이냐하는 문제로 도움 청했던 사람입니다.
    결론은...
    아직도 카메라 못 샀습니다.ㅎㅎㅎ
    결정이 어려울 때마다 여기 와서 프랭크타임님의 글들을 읽고 또 읽고...
    카메라 사려고 인터넷 쇼핑몰 뒤지다 후지 S1 보고 솔깃하고,
    니콘 P600 발견하고 고개 갸웃거리고...그러던 중에 누군가
    소니 HX400을 추천하는 바람에 마음을 거의 정했는데 어이없게도 구매 결정
    하려는 순간 그놈의 패키지들 때문에 ...(쓸데없는 것들을 패키지로 묶어놔서)
    또 다시 몇시간을 비교하느라 시간보내고...
    심지어 그새 가격이 조금씩 변동하기까지 하더군요.

    오픈매장에 전화해보니 거의 10만원 정도 더 비싸게 부르더군요.
    직접 보고 만져보고 살 수 있다는 생각에 그럴까했다가 메모리조차 포함하지 않은
    가격이라는 사실에 포기해 버렸습니다.

    정말 귀얇고 우유부단해서 결정장애가 있는 나는 물건구입이 너무 어렵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읽어보니 반성의 마음이 들고 방 구석에 처박혀있는 오래된 560Uz를
    다시 쳐다보게 됩니다.
    많이 닳고 메뉴조절 버튼의 글자가 뭉개 지도록 오래 쓴 사진기입니다.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면서 8년 이상 수많은 아이들의 사진을 찍었던 사진기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폰카의 화질에도 미치지 못해 손이 가지 않는군요......

    우리집의 이쁜 막내 강아지와 몇년 후면 시집갈 딸들과 추억도 남기고 싶고 ....
    사진기는 새로 사야하는데, 이렇게 시간만 보내면서 블로그 글들을 찾아 읽다보니
    자꾸 사진과 카메라에 대해 조금씩 더 알게 되고 그럴 수록 결정은 더 어려워 지네요.

    마음 편히 가지렵니다.
    이번 주말 제주여행에는 새 카메라 가져간다는 생각 버리고
    더 많은 지식과 정보를 알고 배우고 그리고 사진에 대한 내 생각도 정리해 보고...
    그런 다음에 내게 맞는 사진기 맞이 하렵니다.

    심심할 때마다 여기 들러서
    좋은 글 읽고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 Favicon of http://www.franktime.com BlogIcon 프랭크타임 2014.11.13 1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괜히 더 혼란스럽게 해드려서 죄송하네요..^^

      제주여행에 카메라 사야겠다는 욕심은 비우고 천천히 확실히 알아보시구요^^

      주소 하나만 보내주세요~

      제주도에서 사용하실 카메라 하나 빌려드리겠습니다.

      비교적 최신 기종 기준으로 비교가능한 기종이니 써보시면 조금 감이 오실거에요 ㅎㅎ(고배율줌이 필요한가? 화질은 정말 만족할만한가? 등 ^^)


      감사합니다~~

  10. 2014.11.13 14: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1. 홍디자이너 2016.12.04 23: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게시글꾸준히 잘 보고갑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큰맘먹고 DSLR이 너무 무거워 해외여행용 및 블로그용으로
    소니 nex시리즈 중 5t 와 올림푸스 pen 시리즈 중 e-pl6 이나 7을 생각중인데

    소니 nex-5t를 마지막으로 라인업이 올라오지 않는 현 상태와 (현 중고가 2-30만)
    올림푸스 e-pl8은 가격이 조금 부담되어 7정도를 생각중입니다.

    일이주뒤에 남대문 쪽 카메라 상가를 쭉 둘러볼 예정인데 추천해주실 만한 업체가 있을까요...?
    중고가로 그냥 위에 언급한 소니나 올림푸스를 살지... (사실 마음은 소니쪽으로 조금 더 갑니다..)
    아니면 그냥 가격 조금만 더 주고 올림푸스 e-pl8을 살지 고민입니다.
    ㅠㅠ조언 좀 해주십시오... 아 저는 여성인데, 셀카를 찍어 미러리스 틸트 기능은 필수로 있어야 합니다...
    혹시나.. swtlove_@naver.com 메일주소 하나 남겨놓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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